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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1분 분량의 영상 속에는 경찰관, 축구선수, 뮤지션 등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출연해 각자의 소망을 언급했다. 이 동영상은 3인조 힙합그룹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이 제작한 것으로 팬텀은 동영상 마지막에 깜짝 출연해 “조용필 선배님처럼 변함없이 꾸준히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특히 팬텀의 멘트와 함께 ‘2013년 1월 17일 조용필처럼’이라는 글귀가 공개됐다. 이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팬텀의 신곡 제목인 것.
팬텀의 소속사 측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팬텀의 신곡 제목이 바로 ‘조용필처럼’이다”며 “소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팬텀의 신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