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 “할리우드 여배우의 일상은 너무 지루해”…솔직 고백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이 자신의 일상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최근 내한한 다코타 패닝은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이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했다.
MC 백지연이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로서의 일상생활”을 묻자, 다코타 패닝은 “일이 없을 때의 삶은 너무나 평범해서 지루할 정도”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다코타 패닝은 자신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사람으로 ‘스티븐 스필버그’를 꼽았다.
다코타 패닝은 그가 감독한 영화 ‘우주전쟁’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스필버그와 함께 일하며 절친이 됐는데, 여러 방면에서 내게 영감을 주었다. 아직도 스필버그가 내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한 소감에 대한 질문에 다코타 패닝은 “한국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꼭 가보고 싶었던 홍대 헬로키티 카페에도 들러 너무 즐거웠다”고 밝혀 또래다운 모습을 보였다.
다코타 패닝이 출연한 ‘피플인사이드’는 14일 오후 7시 방영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