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미모 자신감↑…“고친다고 모두 나 같이 되나”

가수 솔비가 미모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솔비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 출연해 물오른 자신의 미모를 극찬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음반만 내면 사건이 터지고 , 항상 성형설이 나돌았다”며 “어디 고친다고 모두 나처럼 되나”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시종일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미모를 뽐내기 시작했다.
이어 솔비는 “나는 예능 하는 방송인이 아니라 가수다. 난 가요계에서 타이푼으로 데뷔했고, 솔로활동을 한 뒤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나는 실력파 가수며, 이제 다시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비의 얼굴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물오른 미모” “미모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네” “앨범 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그동안 트위터를 통해 간간히 근황을 전해왔고, 얼마 전 은퇴한 역도선수 장미란과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