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는 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2’ 9회 분에서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YG를 찾은 최예근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7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첫 만남에서는 다소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금세 함께 밥을 먹으며 친해졌다. 오디션 관련 팁을 전해주던 중 이하이는 “오디션을 진행하다보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 때가 가장 힘들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그럴 땐 스스로 ‘오늘 한 번 해보자!’ ‘오늘 쓸어버리자’ 등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붇돋았다”고 말했다.
최예근이 계약 후 느낌을 묻자 “정말 꼭 오고 싶은 회사에 와 기ᄈᅠᆻ다”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차차 꿈이 현실이 됐음을 실감했다”고 답했다.
이어 “꼭 좋은 결과를 얻어 함께 밥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M-YG-JYP 일대일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 업그레이드된 실력파 참가자들의 놀라운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