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지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대변인 제프 레이먼드의 말을 인용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제이슨 트래윅이 1년간 이어져온 관계를 끝내기로 동의 했다”며 “두 사람은 이미 성숙한 어른이다.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로 각자의 길을 가야하는 어려운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와 제이슨 역시 성명을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스피어스는 “나는 항상 그를 존경할 것이다. 우리는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피어스와 제이슨의 결별은 갑작스런 일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연말부
당시 외신들은 “트래윅이 자신의 아이를 원하는데 반해 스피어스의 생각은 다르다. 이 문제로 두사람이 다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교제를 시작, 2011년 12월에 약혼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