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서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아버지와 연락이 닿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전하민은 이날 방송에서 구미 고향집으로 내려가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가졌다. 전하민의 어머니는 “전하민에게 아픈 천재라 고 하는데 그 말이 상처고 가시였다. 밝고 맑은 아이로 키우고 싶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전하민은 “방송 후 아버지와 연락이 왔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셨다”면서 “아버지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와 좋았다. 생방송에 진출하면 아버지를 꼭 초대하고 싶다”고 말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