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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방송인 고두림이 방송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습니다.
12일 밤에 방송되는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서 고두림은 서로 역할을 바꿔 상황극을 하는 '사이코 드라마' 심리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 과정 중 악플에 시달리는 상황을 연출하자 고두림은 그동안 억눌렀던 감정이
고두림은 "한가인 안 닮았다", "왜 맨날 벗고 사진 찍냐"는 악플러의 비난에 눈물을 흘리며 "저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날 정신감정을 진행한 두 전문가는 "일부 출연자는 우울증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