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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위탄3)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멘토로 활약 중인 용감한 형제가 11일 방송에서는 그간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를 보여줄 예정이다.
용감한 형제는 위대한 10대 그룹과의 첫 만남부터 냉정한 심사평과 독설로 모두를 긴장하게 했었다. 하지만 이날 10대 그룹 1:1 라이벌 듀엣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연소 참가자 전하민(16)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따뜻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음악 앞에서는 늘 진지하고 엄격하게 10대 그룹의 멘티들을 대하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을 제자처럼 아껴주고 챙겨주는 등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 10대 그룹 참가자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는 후문이다.
‘위탄3’ 관계자는 “용감한 형제는 당근과 채찍을 골고루 나눠주며 10대 그룹이 미션에서 완벽한 무대를 펼칠 수 있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다독여 줬다. 오늘 방송에서 미친 성장을 한 10대 참가자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션이 끝나고 난 뒤 10대 그룹 참가자들은 무섭기만 했던 용감형 형제 멘토와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짐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