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도도한 모범생 송하경 역으로 출연 중인 ‘냉미녀’ 박세영의 한파패션과 추위 대처법이 인터넷 상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의 박세영은 영하의 촬영장에서 롱패딩과 핫팩, 난로, 담요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추위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박흥수, 오정호도 무섭지 않은 하경이가 추위는 무서운가 봐요^^” “멍하경인가요. 멍 때리는 표정도 귀요미!” “이 날씨에 교복 촬영하면 정말 추울 듯… 감기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세영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멋진 작품과 캐릭터로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추운 날씨에도 마음은 춥지 않고 따뜻하다”며 “‘학교 2013’ 출연과 함께 각종 패션 화보와 광고 요청이 이어져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와 파워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박세영은 유아인과 함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 모델로 활약하는 등 드라마로 바쁜 스케줄 속에도 광고계의 쏟아지는 러브콜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