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나이 차이 많다고? 부모님은 30살 차”

배우 소유진이 예비신랑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유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뮤직 더 트랙’(MC 이소연)에 출연해 “원래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비신랑과의 나이 차이가 기사화된 후 네티즌들은 많이 놀랐지만, 사실 내 측근은 하나도 안 놀랐다. 다들 그 정도 나이 차이 나는 사람과 결혼할 줄 알았다더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족들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부모님도 30살 나이 차이가 나 자연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의 예비남편 백종원 씨는 15세 연상의 사업가다. 19일 백년가약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