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허경환은 자신의 SNS에 '개콘의 입담꾼들 하하'라는 글과 함께 허경환, 정태호, 김준현,박영진이 함께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꽃거지, 정태호는 정여사의 김준현은 생활의 발견 네가지의 김준현, 박영진은 현대레알사전 코너를 위해 각각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박영진은 현대레알사전 코너 속 석고상 캐릭터로 출연하기 위해 온몸에 흰색 물감을 뒤집어 쓴 모습이다. 모두 5분이 채 되지 않는 코너들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대기를 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단 5분을 웃기기 위해 저렇게 준비를 하는구나" "개그를 위해 캐릭터와 혼연일체네다", "박영진씨 왠지 웃기면서도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