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은 JTBC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여해 현직형사와의 첫 만남에서 “형사도 키 제한이 있나”라고 물었고 김수진 형사는 “예전에는 키 제한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고 답했다.
김병만이 경찰시험의 ‘키 제한’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된 이유는 자신이 맡은 드라마 배역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김병만은 드라마에서 키 제한 때문에 계속해서 경찰시험에 낙방하는 역할
김병만은 “작은 틈을 들어갈 때는 내가 유리하지 않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하자 박용호 형사는 “김병만 씨가 범인 잡을 때 날렵한 몸놀림을 하기에 좋다”며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만은 ‘우리는 형사다’에서 왕따 경험도 밝히며 허심탄회하게 모든 것을 털어놨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