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개된 타이니지 화보는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미니마니모'의 앨범 화보로 세계적인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이 닿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니지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뉴욕 힙스터 스타일에 상큼발랄함을 가미하여 타이니지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타이니지의 의상은 음표를 이용한 재밌는 모양의 스마일 페이스와 글씨가 프린트 된 무늬로 깜찍하면서도 톡톡 튀는 캐릭터를 강조한다.
타이니지의 스타일링을 작업한 하빈은 이번 타이니지 스타일에 대해 "타이니지는 스펀지처럼 자신의 스타일로 만드는 능력이 출중하다."며 "K-팝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충분한 그룹이다"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타이니지는 오는 21일, '미니마니모'를 타이틀곡으로 한 두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