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이번 투어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는 남다른 포부를 밝히며 ‘JAPAN TOUR 2013 “UNLIMITED”’의 고베와 사이타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장 근처에는 공연 수 시간 전부터 김현중의 이니셜이 새겨진 의상을 입은 수천 여명의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김현중의 인기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이 날 공연에서 김현중은 타임캡슐 안에서 등장해 지난 12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일본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유어 스토리(Your Story)’를 비롯해 신곡들을 라이브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날 공연의 백미로는 앵콜곡에서 김현중이 무대에서 내려와 공연장을 한 바퀴 돌면서 뒷좌석에 있는 팬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현중은 약 두 시간의 공연 내내 지친 기색 없이 활기찬 무대를 선사했고, 팬들 또한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면서 공연을 즐기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우려 될 정도로 현장은 뜨거웠다.
또한 공연이 진행되는 틈틈이 직접 일본어로 이야기를 하는 등 현지 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현지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현중은 이번 투어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참신한 무
한편 김현중은 앞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