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조카바보 인증 “강아지와 삼각관계”

가수 백지영이 조카바보임을 인증했다.
백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각관계. 간만에 기분 좋아 날립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백지영과 그의 어린 조카는 가운데 강아지를 한 마리 두고 삼각관계를 연출한 모습이다. 특히 환한 미소의 백지영과 그녀에게 기운 강아지를 보고 질투하는 듯한 표정을 지은 조카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조카 진짜 예뻐하는듯” “강아지도 귀엽고 지영언니도 예쁘지만 조카 너무 귀여워요” “정말 행복해 보인다. 결혼은 언제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차례 조카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진정한 조카 바보임을 입증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