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의 생일에 맞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사장단 신년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번 만찬에서도 관심은 초청 연예인으로 쏠렸다. 지난해 이 회장 생일 만찬에 가수 인순이, 백지영, 김범수, 박정현 정상급 가수들이 참석했고, 2011년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케냐 지라니 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올해 역시 연예인이 빠지지 않았다. 이날 이 회장의 생일 만찬을 축하기 위해 씨스타와 주현미, 심수봉, 김연자 등이 참석해 공연을 했다.
특히 씨스타는 지난해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희 회장이 씨스타 팬인 듯” “씨스타 삼성 광고 장악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건희 회장 가족과 삼성의 그룹 계열사 부·사장단 3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