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엄태웅 결혼 소감,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배우 엄태웅이 ‘품절남’이 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신랑 엄태웅의 결혼식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과 엄태웅의 피앙새 윤혜진 씨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엄태웅은 “이렇게 오늘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신부 측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엄태웅의 배려가 엿보였다. 또한 결혼식은 웨딩업체에 맡기지 않고 본인들이 직접 준비를 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한편, 윤혜진 씨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 외숙모가 전인화로 밝혀져 또 한 번 관심을 샀다. 현재 신부 윤혜진 씨는 임신 3개월로 두 사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