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제작사는 극중 한정우(박유천)와 이수연(윤은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눈길을 배경으로 두 손을 맞잡은 정우와 수연의 평화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주 17회 엔딩에서 강형준(유승호)이 저지른 모든 살인의 정황들이 수연을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정우는 수
이에 시청자들은 마음을 졸이면서도 잠시나마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행복한 때를 보내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정우와 수연이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사진=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