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남편’으로 등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유준상은 10일 방송되는 ‘무릎팍도사’에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녹화 당시 유준상은 거침없는 입담과 넘치는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유준상은 그동안 방영됐던 ‘무릎팍도사’에 대한 세세한 분석을 통해 시청률 상승을 위한 조언을 전하는 등 녹화 분위기를 휘어잠았다.
또 ‘무릎팍도사’를 위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오는 열의를 보이는 등 단독 토크쇼 출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이 유준상에게 굴욕을 안겼던 8년 전 테니스장에서의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