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 불륜으로 논란이 됐던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와 백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7일 일본 현지 언론은 '떨어지는 팬 때문? 하마사키 아유미, 백댄서 남지 친구와 파국'이라는 제목으로 둘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결별의 근거로 아유미가 마로카를 콘서트 라인업에서 제외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유미는 지난달 28일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연인이자 메인 댄서인 마로카를 콘서트 라인업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에 대해 둘을 잘 아는 관계자는 "아유미는 마지막까지 고민했다"며 그 이유를 "메인 댄서가 빠지게 되면 대역을 포함해 스테이지 연출을 모두 새로 고쳐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결별이라고 볼 만큼 큰 결단이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사적으로는 이미 둘이 결별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아유미가 마로카의 집에서 나온 지 오래됐다"며 "하마사키 팬들의 비난 때문에 결국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하마사키 아유미는
[사진 = 하마사키 아유미 일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