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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 출간한 첫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 전액을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최경주 재단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각각 인세 50%씩을 기부한다는 기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금 이 순간’은 하지원이 배우의 꿈을 갖고 오디션에 응시하던 어린 시절부터 드라마 ‘다모’를 통해 스타덤에 올라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로 최고의 흥행배우라는 명성을 얻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에세이집 출간 계약 당시 인세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던 하지원은 출간 후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전액 기부 의사를 전했다.
하지원은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