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엄태웅-윤혜진 '화촉'! 축가는…

오늘 9일 배우 엄태웅이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씨와 화촉을 밝힙니다.

엄태웅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윤혜진씨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의 심정운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성시경과 유희열이 부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태웅과 윤혜진씨는 지난해 6월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엄태웅은 예비 신부의 착한 마음 씀씀이에 끌렸고, 예비 신부 역시 엄태웅의 진솔하고 성실한 면모에 크게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재 임신 3개월 차인 예비 신부 윤혜진씨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탤런트 전인화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