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제가 몸에서 엽산을 못 만든다더라”며 “저는 여자이고 앞으로 아기도 가지고 싶은데 엽산이 없으면 아이가 기형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고 했다”고 자신의 특이 체질에 대해 밝혔다.
이어 “보통은 엽산을 추가적으로 임신 후에 먹어도 상관없지만 제가 임신을 하고 엽산을 먹으면 늦어버린다. 하지만 지금은 사실 제가 임신할 가능성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그래도 사람일은 모르는 거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패널로 출연한 붐 또한 “엽산이 생성 안되도 그렇게 예쁘냐”고 위로를 건네더니 “앞으로 무한 엽산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강심장’에는 정가은 외에도 박신양, 김정화, 김형범, 유현상 최윤희 부부, 이용규 유하나 부부, 김정태, B1A4 바로, 산들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