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관계자는 “더 이상의 결방은 막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게 제작진의 생각”이라며 “녹화가 당장 가능한 것은 아닌 만큼 최수종은 3주 정도 장면 없이 목소리로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방송분부터는 최수종이 맡은 김춘추보다는 선덕여왕(홍은희 분)에 극의 무게
앞서 ‘대왕의 꿈’은 지난달 26일 최수종이 낙마 사고를 당한 이후 촬영에 차질을 빚어 지난 5, 6일 방송분은 결방되고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대체한 바 있다.
한편 최수종 소속사는 “퇴원시기가 8일로 예정돼 있으나 퇴원 여부는 상태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