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C 사내 특보에 따르면 김 사장은 “연출력이 프로그램 성공의 비결이며 회사의 자산이다”고 밝혔다.
MBC 측은 “주말 새 예능 ‘아빠 어디가’는 같은 소재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재미와 감동의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수작으로 평가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성공으로 이끈 요인은 소재라기보다는 만드는 솜씨다”며 김 사장의 의견에 덧붙였다.
김 사장은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는 제작비를 얼마나 투입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느냐에 있다”며 “‘아빠 어디가’는 도
한편, MBC ‘일밤’ 새 코너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그의 자녀가 함께 오지마을로 1박2일 여행을 떠나 그 곳에서 생활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첫 방송 시청률은 5.9%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