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고남순…… 너의 사과… 받을까말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우빈은 한 손으로 사과를 받을 듯 말듯 하며 당당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종석의 팔로 보이는 사과를 든 손이 김우빈의 손에 사과를 쥐어주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오빠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저도 왈칵했어요” “사과를 진짜 사과로. 너무 귀엽네요” “아이 형 남자가 쿨하게 받아줘야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앞서 지난 6일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극중 선생님 ‘엄포스’와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엄포스선생님. 그나저나 흥수야 우리 화해 좀 하자…”고 올린 바 있다.
한편 김우빈과 이종석은 KBS 2TV ‘학교2013’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