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또 한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군복무 중 휴가 일수로 구설에 오른 비가 과거 군 행사 후 60만원을 호가하는 특급호텔에서 머물렀던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비와 KCM 등 연예병사들이 지난해 6월 제주도에서 군의 홍보지원 행사를 마친 후 도내 특급호텔 로얄 스위트룸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1월에도 인천에서 군 행사를 마친 후 비가 인근에 위치한 특급 호텔에서 숙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한편, 장병들의 공무상 외박의 경우 사단 보충중대나 회관 등 영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숙식에 있어서도 간부와 동행을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