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TV 앵커 싸베이닝이 배우 장쯔이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싸베이닝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한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밝힌다. 장쯔이와의 열애설은 사실이다”고 밝혔습니다.
싸베이닝은 프로그램 진행 도중 한 관객이 “만약 장쯔이와, 여자아이, 추이융위안(유명 아나운서) 등이 물에 빠진다면 누굴 가장 먼저 구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있다면 장쯔이를 물 속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다”고 대답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워먼요우이타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처음 인
한편 싸베이닝은 베이징대학교에서 법학 학사와 석사까지 마친 전형적인 엘리트로 뛰어난 외모와 언변으로 수백 명에 달하는 CCTV 아나운서 중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