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새 앨범‥中 멤버 헨리 프로듀싱 참여

슈퍼주니어의 중국 유닛, 슈퍼주니어-M이 7일 정규 2집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중국과 함국에서 동시에 공개한다.
슈퍼주니어-M은 4일 오후 2시(중국 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정규 2집 타이틀 곡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타이틀 곡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은 트랜디한 사운드의 덥스탭 위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진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중국 멤버들의 참여가 두드러 진다. 멤버 헨리가 만든 프로듀싱팀 노이즈 뱅크(Noize Bank)는 이번 앨범에 ‘고(GO)’를 비롯해 ‘잇츠 유(It’s you)’ 등의 노래에 참여했다. 또 멤버 조미는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슈퍼주니어-M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 ‘完美的再见(완미적재견/완벽한 안녕)‘,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일렉트로닉한 모던 팝곡 ‘A-Oh!’, 몽환적인 사운드의 ‘Tunnel’,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댄스 퍼포먼스 곡으로, 화제의 중국 영화 ‘충렬양가장’의 OST로도 삽입된 ‘我挺你(아정니/너를 응원해)’ 등 슈퍼주니어-M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정규 2집 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으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