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이동국은 서울 양천구 해누리체육공원에서 열린 최강희 풋볼클럽 창단식에 참석해 “아내가 임신했다”며 “쌍둥이를 또 갖게 됐다. 아주 기쁘고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2007년에도 쌍둥이 딸 재시와 재아를 얻은 바 있다. 아내가 6년 만에 또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쌍쌍둥이 아빠가 된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동국의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쌍쌍둥이 처음 본다” “이동국이야말로 애국자네” “쌍쌍둥이 아빠 이동국씨 두배로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한 부부가 쌍쌍둥이를 낳은 확률은 10만 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며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