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광수, 30대 최지우에 굴욕 “송중기와 친구인데…”

배우 이광수가 최지우에게 굴욕을 당했다.
6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신년특집을 맞이해 십이지 동물 가운데 뱀 카드를 뽑은 사람을 파악해 아웃시키기 위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최지우와 씨엔블루의 정용화·이종현, 비스트의 이기광, 쌈디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첫 번째 미션 팀 정하기에서 최지우는 상대편에 정용화, 이기광, 쌈디, 이종현이 있는 걸 보고 실망했다. 이에 하하는 “우리 팀에도 20대가 있다”고 했고, 최지우는 깜짝 놀랐다. 모두 “칙칙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하는 “광수가 20대다. 송중기와 친구”라고 했고, 광수도 자신이 “85년생”이라며 20대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최지우는 절대 믿지 못하겠다는 듯 “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