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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씨의 전 남편 조성민의 과거 발언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09년 한 방송에 출연한 조성민은 “나도 몇 번 자살을 생각했다”며 “최근 10년 사이에 4번 정도였고, 가장 최근에 생각한 것이 최진실 자살 사건이 있었을 때”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정말 제 마음은 그게 아닌데 너무 그쪽으로 몰아가니까 ‘내가 유서라도 써놓고 죽어야지 이 사람들이 내 진심을 알아줄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진짜 그런 생각까지 했었는데 애들 엄마가 그렇게 되다 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들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6일 새벽 故 최진실씨의 전 남편 조성민씨가 동거녀인 A씨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 측에 따르면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자살은 아니잖아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아이들이 받을 상처는 어떻게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