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예비신부 윤혜진은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D-5인 시점에 감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짧은 글로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웨딩드레스 화보로 프로필 사진을 바꿔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 국립발레단에 소속된 재원이다.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엄태웅과 만남을 시작해 결국 둘은 화촉을 밝히게 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엄태웅이 반할만 하다”
엄태웅-윤혜진 커플은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엄태웅은 KBS ‘1박 2일’에서 아이의 태명이 ‘맑음이’라고 전하며 아내가 임신 세 달째에 접어들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