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에서 주인공 세경(문근영)을 울리는 디자인 실장 역을 맡은 김유리는 “첫 방송에서부터 세경에게 냉랭했지만, 인화는 당당하고 솔직할 뿐 세경을 미워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인화는 세경에 대해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지만, 승조가 사랑하는 사람이 세경이란 걸 알게 된다면 대하는 자세가 분명히 달라질 것 같다”며 “앞으로 인화를 둘러싸고 세경과 승조, 그리고 윤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청담동 앨리스’의 9회는 오는 5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