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블랙 시스루 완벽 소화 ‘시선집중’

배우 박수진의 시스루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웃집 꽃미남’은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박수진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제작 보고회에서 단연 돋보인 배우는 박수진이었다. 박수진은 블랙 시스루 패션을 통해 명품 몸매를 선보였다. 잘록한 허리와 쭉 벋은 다리 라인은 제작보고회장을 떠들썩하게 했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황금비율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머금게 했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냈다. 총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 7일 첫 방송 된다.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와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