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와 이장우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장우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 인터뷰 현장에서 이장우는 “오연서가 첫 만남에서 개인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 처음에는 당황했다. 흔쾌히 전화번호를 가르쳐줬지만, 그렇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사람은 처음이라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연서는 “난데없이 폭탄발언을 하냐?”며 당황해 했고, 이장우는 “얼마나 영광이었는지 모른다” 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 이때부터 시작됐군”, “오연서 이장우 교제 내가 더 기쁘다”, “자꾸보니 정말 잘 어울려”, “이준은 어떡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연인으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다가 지난해 1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