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은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주말 특별기획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제작발표회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사장 박진영에 대해 “박진영이 모니터 같이 하자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정진은 지난해 12월 절친 박진영이 소속돼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정진이 소속사를 이적한 이유를 친분이 결정적인 계기라고 밝혀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이정진은 “며칠 전 트위터에 박진영이 쓴 ‘자동차는 휘발유로 가고 노래는 공기로 가고 민주주의는 투표로 갑니다! 자 갑시다’라는 글에 답장을 남긴 적이 있다. ‘사장
한편 이정진이 출연한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 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홈드라마이다.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