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은 인생을 살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터득한 일반인 출연자들이 상식을 뛰어넘는 기발한 생활 노하우를 선보이며 펼치는 대결 프로그램.
매의 눈을 가진 방청객 심사단 50명으로부터 가장 많은 ‘엄지’, 즉 ‘좋아요’를 얻은 출연자가 1등인 엄지의 제왕 자리에 오르며 상금을 타게 된다.
특히 MC 허참이 진행을 맡아 원조 ‘국민 MC’로 세련된 입담을 선보인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김나영과 개그맨 김태현, 4차원 엉뚱미녀 사유리, 배우 윤문식 등이 고수 검증단으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한다.
첫 방송에서는 3명의 생활고수가 출연해 냄새만 맡아도 건강해지는 특별 보양식과 운명을 바꾸는 사주 패션 코디, 암을 이겨내는 태권도 비법 등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흥분과 감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첫 녹화를 마친 MC 허참은 “‘엄지의 제왕’은 일반인들의 숨겨진 생활 밀착형 노하우 뿐 아니라 그에 얽힌 진솔하고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함께 녹여낸 예능계의 새로운 블루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