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영욱이 또 다시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에 연루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는 고영욱이 지난달 1일 서울 홍은동에서 13세 중학생 A양을 자신의 차로 끌어들여 몸을 만진 혐의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고영욱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미성년자 간음 및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