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이장우보다 이준이 더 좋다더니…

배우 오연서가 드라마 속 연인 이장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발언으로 화제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오연서와 이장우가 1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져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오연서는 구랍 30일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선 이장우, 이준 중 이준이 더 좋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 아닌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부부로 호흡 중인 이준을 택한 것.
당시 오연서는 이준으로부터 “우리 둘 가운데 누가 더 좋으세요? 어디 한 번 골라봐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오연서는 “저는 준이가 더....”라고 말해 웃음을 준 바 있다.
하지만 실제 마음이 간 상대는 이준 아닌 이장우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열애설 보도 직후 오연서 측은 이장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