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8세로 생을 마감한 드라마 '아이리스'의 제작자 조현길 대표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조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신이 운영하는 한식당 주차장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측은 차안에서 유서와 소주5병, 수면유도제, 번개탄 등이 발견된 점으로 자살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지난 12월31일 조 대표는 자신
하지만 유족들은 평소 고인이 지병을 앓고 있었다면서 자살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현길 대표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과 영화 '몽정기', '가문의 위기'와 등을 제작했습니다.
[사진= 조현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