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은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감성 뮤직 토크쇼 ‘더 트랙’ 게스트로 출연, 2년간의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이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김남길은 “이제 거리를 다녀도 사람들이 나를 잘 못알아보는 것 같다”고 아쉬워하며 “대중에게 잊혀지기 시작한지 2년이나 돼 이제는 직업을 바꿔야할 정도”라고 조금 불안한 듯 말했다.
또 김남길은 기존의 차가운 이미지와 다르게 소속사 사장님에게 “작품이 없어요, 작품 좀 찾아주세요“라며 의외의 애교를 보이기도 해 제작진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