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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MBC ‘코이카의 꿈’에서는 팔레스타인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고, 인터뷰 도중 조윤희의 민낯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봉사단들은 의료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팔레스타인의 열악한 환경에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어둠이 짙게 내려앉자 더욱 악화된 생활상을 접한 조윤희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정말 여기서 어떻게 살 수 있지. 두 눈으로 봤지만 전혀 믿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낯을 드러낸 채 인터뷰에 응한 조윤희는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팔레스타인 현지의 사정을 걱정하는 눈빛과 마음만이 역력해 보였다. 조윤희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윤희의 진정성에 감동 받았
한편, 이날 방송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우 이천희, 정경호, 가수 김조한 등의 모습도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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