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방송 도중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이영자가 출연해 힘겹게 가정사를 털어놨습니다.
이영자는 "어머니가 생선가게 냉동 창고에 갇혀서 그 충격에 큰 수술을 하셨다. 그 때문에 반신불수가 됐고 이후로 생선 장사를 그만 두셨다"며 "다행히 당시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었고 인기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수술비를 대지 못했을 것"이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이영자는 "그 이후 언니의 집을 사줬다. 형부가 돌아가셔서 조카들에게 아빠 역할을 해주고 싶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너무 따스하고 사랑스럽다”,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을까”, "이영자 정말 멋진 언니이다", "이런 솔직한 면 때문에 이영자가 난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