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KBS 간판 토크쇼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가 1월 폐지를 확정지음에 따라 후속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의 새 작품이 전격 배치됐다. 오는 12일 첫 녹화를 시작해 22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 KBS 관계자는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승승장구’ 폐지 논의는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됐다. 워낙 프로그램이 오래된 부분도 있었던 터라 적절한 타이밍을 찾던 중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마무리 짓게 됐다”고 전했다.
강호동의 새 프로그램은 '안녕하세요'의 연출을
한편, 강호동의 복귀작은 아직 구체적인 타이틀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최강창민(동방신기), 용감한 형제, 정재형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