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솔솔' 장나라-김남길 "작품활동 때…"

배우 장나라 측이 김남길과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열애설에 휩싸인 장나라 측은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김남길은 KBS 드라마 '학교'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그야말로 왕고참으로 장나라가 작품활동 때 조언을 구하는 선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최다니엘은 “김남길이 동네 선배라 셋이 모여 대기실에 앉아 잡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보도된 내용처럼 '김남길이 분식차를 쐈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장나라 측 의견에 동조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려서 내심 바랐다”, “잘됐으면 좋겠다”, “아니라니 먼가 아쉽군”, “김남길 의리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장나라가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자 이를 기념해 1일 드라마 촬영장으로 분식차를 보냈습니다. 이에 항간에서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