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측은 "2011년 처음만나 지난해 10월께 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제 기간이 아직 석달도 채 되지 않은 까닭에 아직 혼담까지 오고가는 사이는 아니지만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를 꽉 채운 터라 결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최근까지 SBS '고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으을 펼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영어 강연을 시작해 다수의 영어관련 서적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개구리와 키스를’(Kiss that frog)'이란 작품을 번역, 출판했다.
또 최근에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라나-앤디 워쇼스키 감독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출연에 통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