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복을 입고 큰 절을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계사년을 맞아 영민한 뱀의 기운을 듬뿍 얻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남겼다.
지난해 아이유는 지난 해 말 발표한 '너랑 나'로 올해 초 까지 히트를 기록하고 5월 '하루 끝'을 발표한 후 전국투어에 돌입, 가수로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은혁과 함께 잠옷차림으로 찍은 ‘셀카’를 트위터에 올려 홍역을 치렀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당시 “은혁이 아이유가 아팠을 때 병문을 와서 소파에 앉아 찍은 사진이다”고 해명했으나 수많은 억측을 낳으며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후 SBS '인기가요' MC 등 고정 스케줄 외에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왔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 초 드라마 작품으로 연기자로 먼저 컴백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