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현재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지 1개월 남짓이며, 너무나 잘 알려진 연예인이고, 더욱이 만날 시간조차 충분치 않고, 이야기를 나눌 장소는 더더욱 한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여건을 가진 두 사람이 그동안 연예인 동료로 지내온 시간들을 넘어서서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지금이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 듯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한 소셜 커머스 광고로 인연을 맺었다.
한 온라인매체가 이날 오전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