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는 1일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의 만남”이라며 “‘한류스타’ 김태희와 ‘월드스타’ 비가 3개월째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군 복무 중인 비가 입대한 이후,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비의 끊임없는 애정공세에 김태희는 흔들렸고,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조심스럽게 즐기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 전 한 소셜커머스 광고 촬영 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환상의 호흡을 이뤘다”며 “너무나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었는데 촬영 이후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3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비는 오는 7월10일 전역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